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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문래] 식습관

by 비노꾸 2023. 12. 22.

지난 10월 말쯤 방문한 일식 베이스의 다국적 컨템퍼러리 코스를 선보이는 식습관 문래에 대한 리뷰입니다.

 

식습관 문래

 

문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문래공원 사거리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오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토요일 5일간 디너 한타임(6:30)만 영업을 하며, 6좌석 밖에 없기 때문에 예약은 꽤나 빨리 차는 편입니다.



코스는 8만원 코스 하나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문래의 중심(?)이라 할 수 있는 문래공원 사거리에서 조금만 골목으로 들어오면 한적한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화~토요일 5일간 디너 한 타임(6:30)만 영업을 하며, 6좌석 밖에 없기 때문에 예약은 꽤나 빨리 차는 편입니다.

 

코스는 8만원 코스 하나로만 구성되어 있습니다.

 

 

 

 

셰프님 혼자서 접객하시는 업장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화로가 로바타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셰프님 혼자서 접객하시는 업장임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깔끔하고 잘 정돈된 느낌입니다.

 

정면에 보이는 화로가 로바타 요리에 대한 기대감을 높여 줍니다.

 

 

콜키지도 가능하며, 와인/사케는 3만원입니다.



셰프님 께서 직접 칠링 및 첨잔까지 신경을 써 주십니다.

 

 

콜키지도 가능하며, 와인/사케는 3만원입니다.

 

셰프님께서 직접 칠링 및 첨잔까지 신경을 써 주십니다.

 

 

 

 

자리에 앉으면 당일의 메뉴가 함께 놓여 있어 코스 순서를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방문하였기에, 대하와 같은 계절 음식이 포함되었고,



지금은 또 겨울에 맞게 메뉴 구성이 바뀌었을 겁니다.

 

 

자리에 앉으면 당일의 메뉴가 함께 놓여 있어 코스 순서를 미리 예상할 수 있습니다.

 

가을의 끝자락에 방문하였기에, 대하와 같은 계절 음식이 포함되었고,

 

지금은 또 겨울에 맞게 메뉴 구성이 바뀌었을 겁니다.

 

 

다국적 요리를 선보이고 있지만 그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애피타이저에서 부터 디저트까지, 그리고 한식, 일식, 양식을 아우르는 요리를



셰프님 혼자서 창의적으로 선보여 줍니다.
무화과 타르트, 말린홍합과 뒥셀, 시가롤

 

 

다국적 요리를 선보이고 있지만 그 범위가 굉장히 넓습니다. 

 

애피타이저에서부터 디저트까지, 그리고 한식, 일식, 양식을 아우르는 요리를

 

셰프님 혼자서 창의적으로 선보여 줍니다.

 

 

맛이 없을 수 없는 가을 대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스요리가 준비되었습니다.
파슬리풍미 마요소스 대하, 애호박 크럼블

 

맛이 없을 수 없는 가을 대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코스요리가 준비되었습니다.

 

차조기(시소)는 특유의 향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데 튀겨서 내어주니 제가 싫어하는 특유의 향은 거의 느낄 수 없었고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민어가 대비되어 즐거움을 줬습니다
민어 뵈르블랑소스, 차조기 잎 튀김

 

차조기(시소)는 특유의 향 때문에 선호하지는 않는데 튀겨서 내어주니 제가 싫어하는 특유의 향은 거의 느낄 수 없었고

 

바삭한 식감과 부드러운 민어가 대비되어 즐거움을 줬습니다.

 

 

타다끼 보다는 조금 더 익혀낸 고등어와 바질, 그리고 감자의 조합은 훌륭했습니다.
팬프라이 고등어, 바질소테, 감자퓨레

 

타다끼 보다는 조금 더 익혀낸 고등어와 바질, 그리고 감자의 조합은 훌륭했습니다.

 

 

리프레셔로 나온 배셔벗,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하고 다음 코스를 기다려 봅니다.
배셔벌, 딜

 

리프레셔로 나온 배셔벗, 깔끔하게 입안을 정리하고 다음 코스를 기다려 봅니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요리입니다.



녹진하게 끓여낸 화이트 라구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그 위에는 찐 전복으로 라자냐를 만들었고



생트러플을 아낌없이(파스타 전문점의 트러플 파스타에 올라가는 양보다 많이) 슬라이스 하여 올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킥은 라자냐 뒷편에 있는 전복내장소스였습니다.



트러플, 전복내장, 라구소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하지만 감히 생각해 볼 수 없었던 조합을 식습관에서 경험해봤습니다.



이정도 되면 정말 배가 부른데, 아직 한방이 더 남았죠.
전복, 화이트라구 라자냐, 전복내장소스

 

개인적으로 너무 맛있었던 요리입니다.

 

녹진하게 끓여낸 화이트 라구 소스를 베이스로 하여 그 위에는 찐 전복으로 라자냐를 만들었고

 

생트러플을 아낌없이(파스타 전문점의 트러플 파스타에 올라가는 양보다 많이) 슬라이스 하여 올려주었습니다.

 

무엇보다 킥은 라자냐 뒤편에 있는 전복내장소스였습니다.

 

트러플, 전복내장, 라구소스.

 

제가 정말 좋아하는, 하지만 감히 생각해 볼 수 없었던 조합을 식습관에서 경험해 봤습니다.

 

이 정도 되면 정말 배가 부른데, 아직 한방이 더 남았죠.

 

볏짚훈연 연어솥밥
로바타에서 정성스럽게 볏짚으로 훈연한 연어 구이 솥밥입니다.
볏짚훈연 연어솥밥

 

로바타에서 정성스럽게 볏짚으로 훈연한 연어 구이 솥밥입니다. 

 

 

그리고 직접 만드신 까눌레와 솔티 카라멜 초코로 마무리 하였습니다.
까눌레

 

식습관 문래는 셰프님 혼자서 준비한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료의 조합도 신선하여, 생각하지도 못한 식재료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내어주시기에



계절별로 바뀌는 코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식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아이스크림

 

그리고 직접 만드신 까눌레와 솔티 캐러멜 초코로 마무리하였습니다.

 


 

식습관 문래는 셰프님 혼자서 준비한다고 믿을 수 없을 만큼 다양한 카테고리의 음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재료의 조합도 신선하여, 생각하지도 못한 식재료를 조화롭게 구성하여 내어 주시기에

 

계절별로 바뀌는 코스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미식의 즐거운 경험을 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 문래의 위치, 주차, 예약방법

 

■ 위치

 

 

 

■ 주차

가게 근처 주차는 어렵고 근처에 문래근린공원 공영주차장이 있습니다.

 

■ 예약방법

캐치테이블을 통해 예약할 수 있습니다.

식습관은 6좌석만 있기 때문에 2인, 4인, 6인만 예약을 할 수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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