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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인/와인 리뷰

[와인추천] 도마네 바하우, 리슬링 2020(Domane Wachau Riesling 2020)

by 비노꾸 2022. 1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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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 화이트와인으로 추천할 수 있는 도마네 바하우, 리슬링 페더스피엘 테라센 2020(Domane Wachau, Riesling Federspiel Terrassen 2020)입니다.

오스트리아 북부, 수도 빈(Wien)에서 북서쪽에 위치한 바하우(Wachau)지역은 2020년 오스트리아에서 15번째로 DAC(Districtus Austriae Controllatus)지역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바하우 지역은 로마시대부터 와인이 생산되던 지역으로 AD 830년 카롤링거 왕조의 문서에도 등장할 정도로 오래전부터 유명한 와인생산지입니다. 다뉴브 강변을 따라 급경사지에 만들어진 테라스식 빈야드는 독특한 풍광을 자아내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습니다.

바하우 지역은 동부의 따듯한 Pannonian 기단과 서쪽에서 관통해오는 대서양의 공기가 온화한 대륙성 특성을 전달해주어 연중 추운 기간에 기후를 부드럽게 만들어주며 다뉴브강의 흐르는 물은 여름에 온도균형 효과를 주어 포도 재배에 적합한 기후를 가집니다.

작은 면적에도 불구하고 바하우지역의 토양은 매우 다양하며 압력과 열로인해 변경된 화강편마암, 준편마암의 혼성암들은 석영과 장석 및 운모와 같은 미네랄들을 풍부하게 포함하고 있어 와인에 신선한 과실과 미네랄의 풍미를 더해줍니다.
(출처 : www.vanguardwinemerchants.com)

Roman Horvath MWHeinz Frischengruber가 이끄는 Domäne Wachau는 원산지를 아름답게 반영하는 다양한 Wachau 와인을 제공하는 오스트리아 최고의 와이너리 중 하나로 발전했습니다.

다뉴브 강을 따라 가파른 테라스에 있는 작은 포도밭은 와이너리의 진정한 영웅인 양조업자 가족이 집중적인 수작업을 통해 경작합니다.

장인 정신, 지속 가능성 및 독특한 생물 다양성은 Domäne Wachau가 관리하는 포도원의 기둥입니다.

Achleiten, Kellerberg Singerriedel을 비롯한 많은 포도원이 세계적으로 유명합니다. 와이너리는 광범위한 와인 관광 상품으로도 유명합니다.

도마네 바하우 리슬링은 은은한 살구, 복숭아향과 라임향이 어우러지며, 적당한 산도와 잔당감이 조화를 이루고 있습니다.

리슬링의 특징인(그리고 리슬링의 호불호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페트롤 향도 강하지 않아 리슬링을 처음 접하시는 분도 거부감 없이 드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산지 : 오스트리아 > 바하우

- 품종 : 리슬링

- 도수 : 12.0%

- 구매처 : 뱅가드와인머천트

- 구매가격 : 25,000원 (20% 할인행사를 할때 구매하시면 가성비 최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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